여행

[속초 맛집]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 때, 이탈리안 김셰프

러블리유니쥬니맘 2023. 7. 23. 19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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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오늘은 맛집 소개 하려고 왔어요.

 

이탈리안 김셰프는 오래된 집인데, 

코로나 이전에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을 때 아기 데리고 자주 갔던 곳이에요.

코로나 시기에는 외식 자체를 무서워서 못 했고,

어디로 이전했는지 모른 채 지내다가 영랑호 근처에 갔는데 발견한 거 있죠?

 

유레카~

 발견한 김에 이탈리안 김셰프에서 밥을 먹기로 합니다. 

예전에는 돈까스가 참 맛있는 집이었던 기억이 있었는데, 요즘은 돈까스 메뉴는 빠졌더라고요.

이탈리안 김셰프 간판도 한 장 찍어보았고요.

맞은 편은 영랑호라 뷰가 너무 멋져요.

주문
안심스테이크300g(75000원) + 오징어먹물파스타(20000원) + 해산물토마토리조또 (18000원)

 

식전에 나오는 음식들이에요.

양배추 피클, 스프, 바게트 빵, 샐러드입니다. 

아이들이랑 같이 갔더니

사장님께서 스프는 아이들 것까지 넉넉하게 주셨어요.

 

 

이것은 먹물파스타예요.

사진이 어둡에 나와서 까만색인지 잘 모르겠지만

초록초록 아래 까만 먹물파스타가 있어요. 

맛있지만 데이트할 때는 비추입니다~ 

저는 신랑이라 가서 마음 놓고 먹었다죵~

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예요.

신랑이랑 둘이 갔다면 매콤한 메뉴를 선택했겠지만

육아하는 아줌마는 무조건 아이들 위주죠.

 

그리고 대망의 안심스테이크!! 

저희는 아이들이 같이 먹을거라 많이 익혀달라고 했어요. 하지만 너무 질길 수 있으니 미디엄 레어?? 로 주문했답니다.

두툼한 게 익기 정도도 딱 좋고 넘 맛있었어요. 

울 꼬맹이들도 잘 먹었답니다.  

위치 : 영랑호 
주차: 상가 앞에 6~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. 
휴무: 매주 화요일
브레이크타임: 15시~17시(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)
라스트오더: 20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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