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생일에 신랑이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해서 이번엔 파스타를 먹기로 했어요. 기왕 먹을 거 안 가 본 데 가기로 하고 인터넷 검색 후 더 까망 세프로 출발~ 가다보니 새마을길이 나와서 이상하다 했는데 얼마전 와 본 버거집 2층이었어요. 분위기 넘 좋죠? 이른 시간에 가서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주변 테이블 사진을 몇 장 찍을 수 있었어요. 이 후엔 손님이 많아서 못 찍었어요~ 문구가 넘 맘에 들어요~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. 이 날은 바람이 좀 불어서 실내에 앉기로 했어요. 주문: 일반세트B (2인)(₩53000) + 마레 리조또(₩22000) + 포카치아(₩1000) 식전빵 + 리코타치즈샐러드 + 스캄피파스타 + 고르곤졸라 피자+ 디저트(수제판코타나) 식전빵이에요. 울 꼬맹이는 혼자서 식전빵을 두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