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초 맛집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때는 [더까망쉐프]

지난 생일에 신랑이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해서
이번엔 파스타를 먹기로 했어요.

기왕 먹을 거
안 가 본 데 가기로 하고
인터넷 검색 후
더 까망 세프로 출발~

가다보니 새마을길이 나와서
이상하다 했는데

얼마전 와 본 버거집 2층이었어요.

분위기 넘 좋죠?
이른 시간에 가서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
주변 테이블 사진을 몇 장 찍을 수 있었어요.
이 후엔 손님이 많아서 못 찍었어요~

문구가 넘 맘에 들어요~

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.
이 날은 바람이 좀 불어서 실내에 앉기로 했어요.

주문: 일반세트B (2인)(₩53000)  + 마레 리조또(₩22000) + 포카치아(₩1000)

 

식전빵 + 리코타치즈샐러드 + 스캄피파스타 + 고르곤졸라 피자+ 디저트(수제판코타나)

식전빵이에요.
울 꼬맹이는 혼자서 식전빵을 두개나 먹고 모자라서
한 접시 더 시켜서 4개를 다 먹고 낮잠을 곤히 주무셨다죠.

이것은 샐러드~
소스도 맛있고 치즈도 넘 맛있었어요.

이것은 크림파스타예요.
아이들이랑 같이 먹어야 해서 후추를 빼주셨어요.  덕분에 울 꼬맹이들이 잘 먹더라고요.

그리고 울 꼬맹이들이 꿀 찍어서
무척 잘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예요.
고르곤졸라 치즈 특유의 쿠릉쿠릉한 향이 나는 편입니다. 

이것은 리조또예요.
이것도 어린이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매콤한 양념은 모두 뺐답니다.
담백한 맛이 나요.
매콤한 맛이 나면 어른들 먹기엔 훨씬 좋을 것 같긴 했어요.

그리고 이것은 디저트 푸딩입니다.

요것도 부드러운 식감이 참 좋더라고요.
체리가 떨어져도 예쁘죠? 맛도 좋더라고요.

[위치] 조양동 새마을길에 있고요. 
[주차]는 건물 앞으론 워낙 좁아서
          50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는 공용주차장을 사용하셔야 해요.
          저희는 1층 버거집이 쉬는 날이라 건물 바로 옆에

           공간이 하나 있어서 살며시 주차하긴 했답니다.

[아기 용품] 그릇, 숟가락, 아기 의자 있어요.